제겐 버릇이하나있습니다.
어찌보면..병같기도한..
더운여름에도 이불을 귀까지..꼬옥 덮는다는..
안그러면 못자요..
이게 왜 병이냐고요??
땀뻘뻘흘려도 덮습니다..그래도 왜 그러냐구요??
실은 어릴적에..
119에서 바퀴벌레가 귓속에들어가 출동하여
구조하는걸 보았습니다.
귓속에들어간 바퀴벌레 연출장면이 참으로 끔찍하였지만..
그걸 보고난후..무서워서...
(세상에서 바퀴벌레를젤싫어하거든요..공부보다더;;끔찍히;)
혹시...?!
그때부터 귀까지 꼬옥덮지않으면 두려움이랄까..
잠이오질않더라구요;;
요즘날씨도 막더운데..
괜한 생각에 몇년동안 이러는게 버릇되고..
아직도 그 공포감을 마음속간직히 자리잡은 소녀입니다..
세스코에서 도와주세요-_ㅠㅠㅠ
바퀴벌레가 귓속에들어가는경우는...
흔지않다고;;절대들어가지않는다고..
ㅠ_ㅠ;;;;
으흑흑..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