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몇가지 제가 처한 상황을 설명할께요.
전 2층 집에 사는데 집이 좀 오래 되어서 장마철에는 많이 습해요. 욕실이나 마루쪽엔 규열이 조금씩 있고요...
문제는 금요일 아침(어제)에 씻고 출근하려고 하는데 마루쪽에 무언가가 엄청많은것이 있더라구요, 대충보니 깨같은게 수백개가 두세군데 널려 있데요.
크기는 1 ~ 1.5 미리정도...? 첨볼땐 정말 깨 인줄 알았어요, 왜 있쟎습니까..참깨같은....색깔이나 크기나 비슷했어요. 그래서 며칠전 조카놈들이 놀러와서 음식같은걸 흘렸나보다고 생각하고 깨끗하게 쓸어서 버렸죠.
근데 어제 퇴근후보니 아침보다는 좀적지만 그래도 많은 량이 또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봤죠. 깨는 아니고 제가보기엔 무슨 알이나, 무슨 번데기 같 같아요.
크기가 1 ~ 1.5 미리정도에 색깔은 참깨같은 색(누런색)...그리고 가로로 주름같은(번데기같이 가로로...)게 있고...
징그럽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하고... 그래서 깨끗하게 쓸고 그자리에 바퀴벌레 살충제(F-킬라 같은...)를 한통 다 뿌렸죠.
그 알(?)들이 나온자리는 마루구석쪽이고 거기엔 바다낚시 장비를 모아둔곳이거등요. 쿨러랑,텐트랑...그리고 요즘 시골에 집짓는다고 일요일마다 일하느라 작업한 옷이랑 장비들도 같이 모아 놓았고요...
디카로 찍어서 오늘 출근후에 보니 초첨이 안맞아서 엉망이라 사진은 지워버려서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오늘아침에 출근할때 그자리에(살충제 뿌린) 보니...또 있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찍퇴근하면 그자리에 낚시장비랑 있는걸 다 들어내고 대청소를 할까하는데...또 나오면 어떻하죠? 이게 바퀴알인가요?
이런 이상한것들이 왜 생겼는지...아님, 계속생길건지...날씨도 더운데 돌아버리겠어요. 또 생기면 어떻게 조져야 하는지....
자세히 좀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건강 하십시요. (_ _)"
서술하여 주신 정보로 볼때 파리 번데기 인 것 같습니다.
파리 중에서도 초파리 같구요...
의심지역에 대한 청소를 계획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그 때까지는 약제살포를 통한 제어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의심지역 청소후에는 상당양이 제어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