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한지 몇 달 되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제 자취방은요.
그리 상태가 좋지 않은 자취방은 아니랍니다.
그런데ㅡ 그리마라는 무지하게 징그러운 벌레 있잖아요.
그게 가끔씩- 음, 정확히 일주일에 2-3번. 출몰한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벌레보면 심장이 내려앉을 정도로.
엄청나게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막 울면서 집에 전화하고,, 그럽니다-_-
애기같다고들 하는데요,
벌레에 있어서만 그래요-_-;
그리고 아~주 가끔 바퀴벌레도 있구요.
정확히 말씀드려서 3달에 1번인가? 봅니다. ㅋ
거의 바퀴벌레는 없다고 보구요,,
그 그리마가 저의 심장을 내려앉게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모기나, 조금 큰 날파리,, 그런것도 들어오는데요.
앞마당까지 완전박멸해서-
날개있는 것들도 못 들어오게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침대엔 모기장.
집엔 바퀴벌레 약(다용도로 모든 벌레에 적용하죠)
또 에프킬라(날아다니는 것에 적용합니당)가 구비되어 있구요.
홈매트도 엄청 많구요-_-
하여간 세상에서 벌레가 젤 싫어요.
아, 가끔 콩벌레?도 나와요. 정말 미칠 노릇이에요
ㅠ_ㅠ
어떻게 하죠?
그리고 제 자취방 한 4-5평 정도 되는데.
세스코 불르면 비용이 얼마나 들어요?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