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한참 자고 있으면 왠지 이불속에서 꼬물꼬물 무엇인가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을 피부에 와닿은 적이 있는디요 그럴때마다 자다가 불을 켜고 살펴보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매번 햇빛에 이불을 말리고 그랬거덩여.. 햇빛에 말린 후론 조금 괜찮고..몇일 지나면 또 도루 그러는디 아따~ 어쪄면 좋겄소? 당연 이것땜시 이불은 자주 빨랐지라우.. 분명 뭔가가 있는것 같은디...당초 알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