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요양차로 용평리조트에 갔었답니다~
싱크대에서.. 마악..설겆이를 하구있는데~~
갑자기..싱크대 위에있는 선반 뒤쪽에서.까만색물체가 투우욱..떨어졌답니다
깜짝..놀랐죠..-_-
호수도..안잊어버립니다..
320호..-_-
놀란맘에... 조심스레... 가봤죠..-_-;
거기에.. 세스코... 먹이약제를 담아놓은듯한..이상한 네모난 상자 비스무리해서 가운덴 뚫렸드라구여..-_-;
괜히 놀랬슴다..
근데..거기에 쓰여져 있는말..-_-
이 물건은 세스코의 자산이니 함부로 훼손하지 마십시오
-_-;; 용평엔... 산이라서 벌레두 마니들어올텐데..-_-;
산속에 있는 벌레까지..다 잡아주시는건가요..-_-;
근데..그거.. 그냥.. 뒤에따가 조심스레 숨겨놓구 나왔는데..-_-
쫌..찜찜하시믄.. 용평리조트..타워콘도 320호를 다녀오시는게..-_-;
저야..머 용평 회원이어서.. 하루자는데..4만5처넌인가..그거밖에 안들죠
클클클~~
글구..글구.. 쥐처럼생겨서.. 암갈색(?)의 꼬리 없구.. 뒤뚱뒤뚱 다니는거..
그거.. 두더쥐 맞죠?-_-?
알파인 슬라이더 타는쪽에.. 어제.. 깔구 지나갔는데..-_-
정확한 코스는.. 뉴 레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보면..슬라이드 타는데가 있어영..-_-; 그중간정도에..-_-;;두더쥐가 발견되었다는..
저희가 그걸 3번연속탔거등여..동생이랑 언니랑 저랑여..-_-
2번째 탔을때까진 아무것두 없었는데...
3번째에..갑자기 튀어나온.. 그 두더쥐..-_-
제 동생이 그때..맨첨으로 내려가구있었어여..
그때..두더쥐가.. 레일안쪽으로 들어와서 동생을 쳐다보고 있었데요..
이상한색깔에..주먹보다 약간작은 쥐...처럼생긴 이상한 물체..-_-
꼬리는 없구여... 동생이..두더쥐를 빡~!치구 갔다는데...-_-;;
동생이 내려간담에 쫌이따가 제가내려갔답니다..
거기서 일하는 아자씨랑 예기하구있었는데...ㅋㅋㅋ
한참 잘 내려가다가..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
그쪽을 갔더니..옆으로 절 쳐다보구있드라구여..-_-
비킬생각두안하구...-_-;
두더쥐 앞에서 멈추긴햇는데..얘가 안비키구..빠안히 쳐다보구있었슴당..
가긴가야할것같구.. 그래서 그냥..내려갔슴당..-_-;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_-;;
그담에 언니가 내려왔슴당...
언니는 그 두더쥐의 뒷모습을 봤다구 하더군요..-_-
두더쥐가..엉덩이를 씰룩셀룩거리면서 뒤뚱뒤뚱...-_-;;내려가구있었답니다
언니는속도땜에..멈추질 못하구...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면서...씨잉~~
맘..약한 울언니.. 딱 내려왔을때..우리가 두더지 예기를 하구있었더니만.
언니가.. 비명을 지르드라구여..
두더지가 같이 앞에 붙어서 온줄알구여..-_-;
앞엔 아무것두없는데..
우리 셋이서.. 두더쥐 예길하니깐..아자씨가.. 슬라이드를..살짝쿵..뒤로
젖혀보더니만...기겁을 하는거에요..-_-
우리셋은..순간 놀랬죠.
언니의 슬라이드 밑에 깔려죽어서 같이 내려온게 아닐까 하면서여
근데 아무이상 없었음당..-_-;
그..두더쥐...잘살아있겠죠?-_-?
긍데..두더쥐가 나오는 지역이 어딘가요? 깨끗한 곳에서만 나오나요?-_-?
글구..두더쥐는 밖에 나오면 눈을 잘 못뜨나요?
두더쥐를 첨 봐서리..^^;;에헤헤~^^;;
그때..슬라이드를 멈췄을때..두더쥐 앞으로...가꾸가서 탈껄..하는 생각두
듭니다..-_-;;
아님..두더쥐를 산속으로 가따놓구..-_-;; 글구 갈껄..하는생각이..-_-;
글믄..세스코 엉아,옹냐들^^
열씨미 일하시구여..더운데두 불구하구
글구..꼭... 그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320호 갔다오세요오오~!!
괜히 이상생기믄안대니깐요..ㅋㅋ아셧죠?^^
PS.제가..쓴..글은 도데체 언제올라오나요.
두개나 더 쓴거같은데..하나는 이름이 틀리구여..-_-;
제발점 올라왓으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