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맨들의 열과성이 듬뿍담긴 좋은 답변들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충에 관한 문의를 하려고 글을 씁니다.
새집으로 이사한지 이제 1 년하고 반년이 되었습니다.
건물을 새로 짓고 새로 이사를 해서인지,
건 1 년 동안은 해충에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들어서 앞베란다에 자주 출몰을 합니다.
앞베란다에는 어머니께서 관리하시는 꽃화분이 여러개 있구요,
작은 냉장고가 한개 있습니다.
그리고 장이 담긴 항아리가 몇개 있고, 담근 술이라던가,
실온에서 보관하는 음식등이 몇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화분에서 나오는가 싶어서,
화분의 흙을 모두다 갈아 엎었지만, 잠시뿐인지...
며칠후에는 다시 출몰하더군요...
출몰하는 해충의 종류는 민달팽이와 다지류입니다.
민달팽이는 보는 족족 제가 직접 잡아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버리는데,
다지류녀석은 열라 빨라서 집에서 놀고먹는 식충이 잡기엔 너무 무리가...
다지류 이녀석의 사진을 검색해서 올려놨습니다.
이녀석의 이름이라던가, 어떻게 처치를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음식들 있는곳이 가장 신경이 쓰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세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