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 복숭아를 잠깐만 두면 하루살이 같은 벌레들이 떼로 그냥 갑자기 생겨나잖아요.
전 정말 싫은데..
저희 엄마는 다 생기는거라고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그냥 두라고 늘 하시거든요.
대체 그 벌레들은 어디서 생기는 것이면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포도나 복숭아 등에 생기는 작은 날파리는 초파리 또는 나방파리입니다.
해충이 생기는 장소는 과일 자체에 묻어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과일에 알이나 유충 번데기 등이 붙어 있다가
환경이 좋아지면 성충으로 우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부는 외부에서 유입되기도 하구요.
없애는 방법은 과일을 잘 관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살충제를 과일에 뿌릴 수는 없겠죠~!
먼저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과일을 먹은 후
껍질은 바로 비닐로 밀봉하여 외부로 버려야 합니다.
또는 과일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고
랩으로 싸 두는 것도 초파리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가 과일에서 보인다는 것은
농약을 적게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