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깨 위에 간질간질한 느낌이 나서 봤더니 징그럽게 생긴 벌레가
있었습니다.
크기는 쌀알만한 굵기에 쌀알 1.5배정도 되는 길이구요.
다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이한점은 그 다리가 옆에만 있는게 아니라 뒤쪽까지 있었구요..
많아서 그렇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색깔을 알록달록 한 것 같았습니다.(작아서 자세히 못봤습니다.)
이런게 집에서 나오니까 너무 찝찝한데요...
해충은 아닌지? 또 번식력이 강해서 위험하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아..그리고 휴지로 잡으면서 다리가 몇개 떨어졌는데 다리가 관절부분
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잘라지고서도 계속 움직이더라구요.
다리에 세포가 살아있어서 그런가?
어떤 벌레인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