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가주택에 살고 있어요.(1,2층은 식당,3,4층은 주택)
오늘 아침에 현관문을 나서는데..
계단에 짙은 갈색으로 쌀알같이 생긴게(쌀알보다 조금 커요)
칸칸이 여기저기 흩뿌려진듯 있었거든요.
하루종일 찝찝했음..
퇴근하고 집에 와서 현관문을 살펴보니..
오랫동안(1달 정도) 안신었던 운동화 밑에서 똑같은 것들을 발견!
(아무래도 신발에 묻어 들어왔던 듯..)
오래전부터(1달 이상)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야 발견한 것 같아요.
자세히 보니까 속은 비어있고 겉에는 주름(줄무늬)같은게 있는게
꼭 벌레알껍질 같았어요.
눌러보니까 바싹 마른것처럼 바스락 거리던데..
뜨아~~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그 많은게 정말 알이면 어떡하죠?
게다가 그 많은게 벌써 알까지 까고 나온거라면..
정말 생각도 하기 싫어요..
정말 알이었다면 그안에 있던 것들은..
날아다니는 걸까요..기어다니는 걸까요?
정체를 알려주세요.
너무너무 찝찝해서 세스코 서비스를 받아야하나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받아야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