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모 사단법인 단체의 홈페이지 게시판 답변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어느 날 제 옆 동료가 세스코 게시판 얘기를 해주는거에요..
그러고 줄곧 세스코 질답란 팬이 되어 가끔 제가 하는 일이 힘들때면 들어와 보곤 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재치있고, 재미있는 답변을 읽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원하는 질문과 답변이 바로 이런 것인데 제가 속한 곳은 워낙 보수적인 곳이기에 맞춤법 하나 띄어쓰기 하나까지 꼭 지켜써야 하고 항상 높임체를 써야하기에 좀 딱딱한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답변을 하는 사람이 나이가 굉장히 많은 줄 알더라구요.. 재미없다구.. ㅡ.ㅜ
아직 내 나이 20대 초중반일뿐인데... ㅜ.ㅜ
암튼, 세스코 분들 너무 너무 재미있으시고, 덕분에 잠시나마 스트레스 날려버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