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각종 유머 게시판에서 세스코 의 재미있는 문답이 올려진 것을 보고 실컷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집에서 가끔씩 보이기 시작하는 바퀴벌레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문득 여기가 생각나서 문의 드리려고 들렀답니다 ( 세스코의 재치 답변 게시판이 이런데서 위력을 발휘하네요 ^^ )
6달쯤에 아파트를 깨끗하게 수리 . 리모델링 해서 이사를 들어왔는데요
( 지은지 10년쯤 되는 아파트 임 )
이제까지는 괜찮다가 얼마전 부터 바퀴벌레가 가끔씩 보이기 시작해요
이사 직후부터 혹시 외부에서 바퀴벌레가 들어올까봐 나름대로는 신경을 좀 썼거든요
항상 깔끔하게 청소하고 자기전에 각 배수구 마다 락스를 뿌려두곤 했는데 그게 별 소용없었는지.........
며칠 간격으로 베란다 쪽에서 2센티 정도의 바퀴가 두마리 보이더니 어제밤에는 싱크대에서 금방 부화한 듯한 새끼 바퀴가 보이더라구요
집에 갓난 아기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너무 신경이 쓰여서 아예 바퀴가 집에서 서식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파트 자체에서도 정기적으로 소독 서비스를 하긴하지만 뿌리는 식이라서 특히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꺼려져요
저희집 같은 경우에서도 어떤 대책이 있는지 ........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락스를 배수구마다 뿌려두는 것이 바퀴가 외부에서 들어오는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지도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