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벌레가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작년부터 개미가 나타나더라구요...
여름엔 너무 심해져서 벽지까지 다 뜯어내고 개미들을 소탕했습니다.
좀 뜸하다 싶더니..다시 개미들이 집을 만들었는지 벽에 조그만 구멍이 생기구요..개미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게 제 방만 아주 심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방안에 특별히 개미들이 좋아할 만한건 없는거 같은데..
그리고 개미가 휴지에만 막 달라붙어요. 티슈나..두루마리 휴지에 되게 많이 달라붙어 있드라구요..
마지막으로 하나더 여쭙고 싶은건요..가끔 개미가 제 몸에 달라붙을 때 손으로 죽이면 이상한 단내 같은게 나요...약간 달달한 느낌이지만 별로 좋은 냄새는 아닌...그게 뭔가요?
요즘은 이상하게 바퀴벌레도 가끔 출현하고..정말 미치겠습니다.
일단 궁금한 것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구나서 엄마랑 상의한 담에 진짜 세스코맨을 부르던지 해야겠어요-_-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