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에 홀로사는 청년입니다.
홀로사는 청년이니만큼 다소 지저분하기도 하겠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밤에 라면이나 담배라도 사러 가려고 문을 나서면..
문 밖에서 바퀴벌레가 절 쳐다보고 있습니다..
항상 2마리정도가 밖에 나와있더군요..
옥상 환경은..평상 하나와, 다수의 화분,
뚜껑이 잘 덮인 장독이 있습니다.
밤에는 바퀴벌레가 야외를 좋아하나요?
왜..현관 문앞에서 절 기다리고 있는듯이 느껴지는지..
그리고..화분..이 바퀴의 서식에 영향을 주나요?
그쪽으로 도망가는 것 같던데..
왜 옥탑방인데..
정다빈은 안오고 바퀴벌레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