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주변분들이 세스코세스코 해서 한번 들어와봤더니
정말 좋은곳이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시고 거기에 지식까지..
정말 수고하시네요.
1년전부터 자다가 벌에 쏘이곤 했어요.
자다가 뒤척거리면서 배개속에 손을 넣는 순간
서서히 아파오는 그 느낌. ㅜㅜ
처음엔 왠 자다가 날벼락인가 했더니 배개밑에 벌이 죽어있더라구요.
그게 계속해서 3번정도 있었어요.
그리고 몇달 후 오늘아침.
씻기위해 화장실에가서 몸을 수그리는데 전과같은 그 아픔. ㅜㅜ
바지위에 벌이 앉아있다가 제가 움직이니까 확~ 쏘았나봐요.
제가 사는집이 산하고 가깝고 좀 오래된 집이에요.
그래서 화장실 위쪽에 조그마한 구멍이 있어 밖과 연결이되어있답니다.
처마 바로 밑이죠. 그 밑에 벌집이 조그맣게 있는거 같아요.
엄마가 살충제를 막 뿌리셨는데 소용이 없어요.
위험하지 않고 쉽게 벌들을 없앨 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처음에 벌에 쏘였을 땐 소화도 안되고 온몸에 열도 나고 아펐는데,
이젠 면역이 되었는지, 주사맞은것같은 느낌밖에 없네요.
지금 새벽 1시인데 아침에 쏘인곳이 아직도 아퍼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