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주는 세스코로군요^^.
몇 년전에 저희 그룹사 유머 게시판에 뜬 걸 보고 사원들이 난리였었답니다. 그 뒤로 시간 날때 왔다갔다 했었는데 요번에 정말 고객이 되었네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같은 직장인으로서 참 부럽고,,,
대견하시네요..(^^)
음....여쭤볼 말씀은요,,,,,
며칠 전 방문하신 세스코맨께서 매우 친절히 방제 작업을 해주셨고, 다행히도 뒤로는 그 불량스럽고, 천하에 무서운 바퀴벌레를 안 봐도 되었습니다. 처음 한 마리 보인 다음날 바로 서비스 신청했었거든요...겁은 많아가지고__
바뜨~,
이상하게 방제를 하신 날 아침부터(오전08시30분에 방문해주셨어요) 피부가 분홍 물감 흩뿌린 것처럼 울긋불긋하고, 가렵더라구요. 그리고, 목이 아프고, 잔 기침이 나오구요.
약재가 인체에는 전혀 무해하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방제로 인한 allergy는 아닌 것 같아서 내쳐 그냥 있었어요....병원은 안가고요... 저는 가정 상비약 아니면, 워낙 자연치유력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어서요..ㅠㅠ
그런데, 첫번째 증상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많이 가라앉았구요(사진 찍었어야 되는데 카메라가 없어서요 보여드리지를 못하네요...그래두 아직 좀 남았어요....__), 그리고, 두번째 증상은 아직도 여전해서 이렇게 메일을 올립니다. 감기약 몇 번 먹었는데 졸립기만 하고....걱정스럽기도 하고...
혹 저와 같은 case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생긴 건 같잖게 예민한 사람들은 가끔 이럴 수도 있나요?? 그런 거라면 병원을 가야되는 건지, 부모님을 원망하면 되는 건지..쩝~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