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문의 드릴 것이 있습니다.

올1월에 보일러문제로 보일러 수리공을 불렀는데, 그곳에서 작은 쥐를 발겼했습니다.

그래서 잡으려고 하다가 결국 놓쳤구요.

그후로 5,6개월후 방을 습격하는 작은 쥐를 발견했습니다.

작은쥐는 정신을 못차리고 어느방에 감금되어 딱 걸린 주인에게 4층으로 부터 추락을 당했습니다.

그뒤 베란다라고 생각하고 새로 청소를 다하고 될수 있으면 문을 안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날이 점점 더워지고 문을 자주 열게되면서 다시 불안하게 되더군요.

그 이전이나 이후로 쥐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긁힌 흔적이나 갉아먹은 자국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합니다.

참고로 1층에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냥 얌전하게 거기서 살지 머하러 힘들게 4층까지 올라오는 것일까요?

혹시 조용한 이곳을 은신처로 삼아 새끼를 낳고 사는 걸까요?

처음이나 나중이나 큰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 손가락 두개나 세개만한크기정도요?

아무튼, 집에 서식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알려주십시오!



추신, 장마철과는 별반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발이 아주 많고 잽싸게 돌아다는 놈입니다. 잡기가 힘들더군요. 장농 아래서 발견했으나 이내 놓쳤습니다. 이런벌레는 어떻게 퇴치 해야 할까요? 개미나 바퀴벌레 살충제로도 잡을 수 있을까요??

다행히도 아직 새건물이라 시멘트가 독해서 바퀴벌레는 안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