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한 남자 소개 받았어여.
근데..그 사람 좀 솔직하지 못하구 자기 맘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었어여. 저를 좋아하지만..고백두 못하구...정말 좋아하면 얘기 못하는 사람이여..
그러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고..그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그 사람이 흔들렸나봐여..제가 잡아주고 싶었는데..저도 내성적이구..그런 사실을 저에게 숨겼져..
즉 양다리저..흐흑 ㅠ.ㅠ 전 그런 사실도 모르구 연락두 없던 그를 기다렸지만..그는 그 사실두 모루구 저를 잊으려구 그 여자를 만나구..결국 잠정적으로 헤어졌답니다.. 그리구 얼마전 전화가 와서 나보구 행복하라구..
흐흠...이게 말이되나여..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여...
그 사람 다시 만나고 싶거든여...
근데...그 사람 마음이 이미 돌아섰으면..근데 전화는 왜 했을까여..
남자의 마음이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여.....
세스코님 도와주세여...
p.s 해충박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