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이 녀석이 무언지 아는 분 알려주세요.
접사를 해 크게 나왔지만 사실 모기의 1/2 밖에 되지 않는 답니다..
워낙 작으니 모기 망사를 쳐도 요리 조리 빠져 나와요.
그리고 눈이 붉은 빛 인 듯 하기도 한 듯 하고, 몸이 초록색을 띄기도 합니다.
이 녀석이 피부에 닿기만 하면 미칠 듯한, 광기에 가까운 알러지를 보이게 됩니다 ㅠ.ㅠ 의사 선생님 또한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하셔서 말도 듣지 않는 알러지 약에만 돈이 깨지고 있습니다..웬만한 모기약이나 피부 연고는 듣지도 않기에 아주 강력한 피부연고로 닭 비늘 같은 피부가 되어 가뉘 ㅠㅠ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사계절 내내 나타나며,
모기 처럼 두둥아리에 대롱도 없고..
흑흑 ㅠㅠ 제발 살려주시오. 온 몸이 곰보빵이 되기 전에 ㅠ...ㅠ
이름이라도 알고 싶어 산 것을 찍으려 했지만 실패를 해 이렇게나마 올립니다.. ㅠ..ㅠ
여긴 미주 동부 지역이구요,
저희집 옆에 시냈가와 나무들이 많구요.
동네에서 말이나 양 젖소를 키우는 농장이 근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