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었다오...
우리 회사는 휴일 특근을 하면...
보통 중국음식을 시켜 먹는다오...
토요일날 일을 하다...중국 음식을 시켰소...
쟁반짜장 두개....삼선 짜장 하나...고추잡채 하나를
시키고...기다리고 있었소....그당시 배가 무지 고파서...
음식을 다 뜯어 놓구 이제 비비려던 참이었소...
그런데..이게 왠일...바퀴벌레 한마리가...
쟁반짜장 귀퉁이에서 시체놀이를 하고 있는게 아니겠소..?
어이가 없었소...한두번도 아니고 이게무슨 일이란 말이오...
그날 점심은 굶었는데...어떤 방법을 쓰는것이 좋을것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