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해충뿐 아니라 우울함까지 잡아주시는 세스코님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살포시 웃음이 뜬답니다..

직접 글을 써보는건 처음인데요..

다름이 아니고. 날파리때문에요.

저희집은 얼마전 이사를 왔었답니다..

아파트로 가자고 가자고 하시던 어머니 고집에 못이겨..

기어이 아파트로 오고야 말았지요..

평생 주택에서만 살던 저에게

아파트는 그야말로! 너무나 청결하고 깔끔하고 살기좋은 곳이었지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날파리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그려.

발단은 첨 이사와서 급한대로 음식쓰레기를

바가지에 담아두고 며칠 놔 두었던 것부터지요.

3~4일정도 지났나요? 날파리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이정도 쯤이야~ 했지요..

간혹 음식쓰레기에서 파리가 살짝~ 날아도

짜식들~ 배고프구나~ 하다가 말았는데.

이제는 거의.. 때거지로 몰려다닙니다!!!

복숭아를 먹고..잠~시 그대로 둔 채

돌아섰다가 다시보면 어느새 열댓마리의 날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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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통도 샀고, 음식쓰레기통에 때마다 에프킬라도 뿌려보았지만..

파리들은 줄어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사실 파리인지 하루살인지도 모르겠습니다..그저

아~주 조그맣고- 안 날라다니면 눈에 보이지도 않지요-

슬슬 날라다니는 놈들입니다.쩝)

어쩌면 좋을까요?!

ps. 그리고 쪼매난 빨간 개미들 없애는 법도 좀....^^;;
도와줘요 세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