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__)
일단 죄송하다구하공..
다름이아니라 여자친구문제 때문에..
고민이 머냐문요..
전 지금 22살남잔데
여자친구랑은 한 900일 정도 됐구요..
그중에 한650 정도는 가치 살았어요..
한 3주전에 각자 집으로 들어가자고해서
떨어졌는데 떨어진지 한 5일정도 지나자
제가 싫타고 않만나겠데요...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전 아직도 뼈속 깊이 사랑하는데...
전 그여자가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아직도 이해할수 없고..
이해하기도 싫습니다...
지금도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통화가.. 길어야 1분이네요...
한 삼주동안 한번도 먼저 연락한적도 없고요...
여자의 변심은 옛날 부터 들어왔지만...
정말 너무하네요...
정말 정말 힘들어서 하루하루 아침에 눈뜨는것이 고통일 정도로..
힘드네요..
이렇게 힘들다고 문자를 써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전화를 해서 내 전화가 싫어? 하고 물으면
싫어! 하고 대답하고...
잊어볼려고해도... 정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서..
정말 잊기가 힘드네요.. 하루에 자는시간 제외하고 3/2 는
오로지 그 여자 생각이네요...
얼마전에 만나서 왜그러냐고...
무엇때문이냐고.. 물어봤지만...
그냥이라고 글고...
이사하기전 전날밤에 짐 싸면서..
제가 물어봤죠... 나 사랑하냐고...
그랬더니 그럼~! 하고 대답한 내 여자친구인지 정말..
다들.. 실연의 아픔은 크다고 하지만...
전 너무너무 크고 아프고 미치겠네요...
너무넘 철저한 배신감이 드네요...
이런 제 자신도 싫어서 잊어볼려고도... 무지무지 노력도 해보네요..
하지만.. 하지만.. 정말로 잊혀지지 않는건...
22살이라서.. 곧 군대도 가야합니다...
군대라도 언넝 영장이 나와서 갔으면..
가면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잊혀지겠지..
이런 맘도 먹어봅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거 묻는거 정말 죄송하지만..
이런 맘을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할수가 없네요..
제 친구들은 다 군대갔고.. 그렇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릴수도 없고..
그래서.. 이렇게 무례한 질문을 올립니다...
이제까지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