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혐오스럽기도 하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요즘들어 기침이 갑자기 늘었어요. 으음...) 지금 제가 사는 집이 제 집이 아니고 자취방이라 쎄스코를 부르니 어쩌니 하는 것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집주인은 다른 곳에 살면서 한달에 한번 정도 집 점검차 오는 정도입니다. 제 돈과 제 힘으로 해결을 해야만 상황이라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1. 바퀴벌레 개체수에 따라 약제가 달라져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스프레이식은 이미 포기 했구요. 먹이통식과 치약짜놓듯이 쓰는 젤식, 땅에 그림그리는 도포식을 생각 중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먹이통식은 몇마리 없을 때나 쓰는 거라든데, 이 때까지는 그 것을 써 왔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없었던 걸까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며, 또 위의 방법들을 조합한다면 어떤 것들이 좋을지도 가르쳐 주세요.
2. 바퀴벌레 분비물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깨같은 어떤 것이라길래 심증가는 몇몇은 발견 했습니다만, 직접 본 적이 없어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정확한 묘사를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사진을 볼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요...으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