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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에 위험해 보이는 벌래가 2마리있는데요..
  • 작성자 chokor...
  • 작성일 2003.07.1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우선 설명만으로는 안될꺼같아서 급한데로 제가
도트이미지로 처리햇구요..

위에쪽에 있는거는 보통 성인의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구요,

다리는 총 4개인것같았어요..다리는 은빛이나구요,

끝에 뾰족한침이 몸동아리정도길이엿어요..(꾀 긴편인거죠?침이;;)

침도 은빛인지 하얀건지..그랫구요 사실 몸동아리도 은빛같앗는데..

밝은 불을 켜고봤을땐, 불이 주황빛이라그런지 조금 노리끼리한것 같기도햇구요..

불 안키고봤을땐 꼭 사이버틱이라는 단어가

떠오를정도로 은빛같아보엿어요..(꼭 금속처럼..;)

약뿌려서 죽이려고했는데 침이 있는거는 강한 독이 있을수 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책같은걸로 탁! 처서 즉사시키라고하는데, 전 겁이 많아거 그렇게 못해요..

강한독이있는 것일수록 약을뿌려도 잘 죽지않는다고하더라구요..(당시 같이 전화하던사람이;)

그래서 그 벌래가 있는방 문을 닫아버렷어요그냥..;

그리고 밑에는 거미인데요, 지금 제머리위에 있답니다-_-; (천장;;머리위에 앉은거아니고요;)

몸동아리 길이는 한 1센티미터가 조금 넘을것같구요, 갈색 비슷한색이고...

다리가 길고..(새끼손가락보다 길어보임..) 꼭 리니지에 나오는 셸로브를 연상케해요..-_-;

사실 똑같이생긴게 전에 두마리 욕조에서 발견됐었거든요.

약을뿌려도 잘 안죽더라구요..한 2분간 계속 뿌렷는데도 계속 꿈틀꿈틀..;;

제가 호들갑떠니까 엄마가 놔두면 알아서 죽어!

하시길레 나둬봤더니..한 1분쯤후에나 죽더라구요..


도데체 저 두마리 벌레의 정체는 몰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