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얼마 안되는 자취생인데요..
어느날 화장실에 갔는데..화장실 변기몸체와 화장실 바닥이 붙는 부분 있잖아요.
시멘트 같은걸로 변기를 고정시켜놓는 부분..그 사이에서 이상한 벌레가 기어나와여..
변기에서 물이 약간 새는 것이 문제되는것인지 어떤지 잘모르겠네요
근데 그 벌레가요..
거머리 아시나요?? 시골논에서 나오는..
그걸 축소 시켜 놓은것처럼 생겼어요..
지렁이처럼 몸의 폭이 첨부터 끝까지 일자가 아니라
좁았다 약간 넓어졌다 좁아졌다하는...(설명이 제대루 안되네여^^;;;)
전체적인 길이는 6~8mm정도 되는 작은 벌레들이에요..
그거 보고 기절할뻔 했는데...꿈에서도 나왔거든요..
임시방편으루 슈퍼타이를 잔뜩 뿌려 놓았다가..씻었더니..
없어진듯 싶더니..(그게 3일전이에요)
오늘 보니 또 두마리 정도가 보여요..ㅜ.ㅜ
비 오는 날 나오는것 같기도 하고..도대체 저것들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