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부터 못보던 벌레가 보여서 말이죠.
입고있던 겉옷에(눌려있는 걸 보면 제가 누워있다가 깔려 죽은 것 같아요) 벌레가 죽어있었고, 화장실에서도, 그리고 방바닥에서도 보이네요. 징그럽고 무서워서 자세히는 못봤는데요.
기다란 형이고 더듬이도 있는 같고 은색이었어요. 반짝이는 것 같았어요.
저도 벌레가 무지 싫지만 우리 아가가 있어서 더 걱정되네요. 나름대로 청결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퇴치방법좀 알려주세요. 설명이 자세하지 않아서 어려우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