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파트 2층에 사는데요~~
이사온지가 어언~~7년째거등요~~
근데 이제껏 바퀴벌래는 한번도 나온적도 본적도 없는데;;
어제 갑자기 그것도 어디서 나온지 모르게 손가락2마디 만한
약 5~6cm 크기에까만색 바퀴가 슬그머니 나타나지 않겠어요~
그래서 허둥지둥하고 있는데 이놈이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통으로 잡을려고 통을 찾다가 그만 TV문갑 밑으로 슬그머니
들어가는게 아니겠어요~~어쩔수없이 내일 바퀴약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잘려고 하는데 요놈이 글쎄 슬그머니 나오는게 아니겠어요~그래서 언능
다먹고난 햇반통으로 신발장 앞에서 분명히 잡아서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버릴려다가 이놈을 죽여야 겠다는 생각에 무지 밟았습니다~-_-+
그런데 통을 뒤집어 보니 이눔이 글쎄 죽은 흔적도 없는것이
아니겠습니까~-_-;;;그럼 아직도 이눔이 집에 있는것일까요????
이놈이 밖에서 온걸까요 아님 집에 살앗는데 우리눈에 안보였던 걸까요~
어제 엄마가 시골 친구분집에 가서 감자와 토마토를 한 박스씩
얻어가지고 왔는데 여기에 같이 올수는 없는걸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