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우개가하나 빌려주세요..
  • 작성자 한숨뿐...
  • 작성일 2003.07.18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세스코님..
답답하고 못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음 그녀를 만났을땐 정말 가슴 떨릴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녀에 대해 알게 되고 조금 더 알게되고... ..
그럴수록 그녀가 더 좋아집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라는 詩처럼요..

그러나 그녀앞에 있는 나.. 정말 보잘것없군요..
그렇게 축복처럼 다가온 그녀는 이제 제게 너무나 큰
아픔입니다. 왜 하필이럴때.. 그녀은 내 앞에
나타난걸까요.. 용기를 내서.. 다가서라말하지만..

너무 아플것같아서 차마 그리하지 못하겠네요..
아프지 않게 그녀를 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기억을 지울수 있는 지우개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