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방금 죽인 갈색그놈을 생각하면서 계속 몸서리 치고 있다가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그놈이 제 방을 좀 종횡무진했는데요
특히 제가 막 소리를 여러번 질러서
지르는 족족 위치변화를 꾀했거든요.
제 화장품을 넘어서요 화장솜통에를 숨기도하고..
암튼..한 2미터를 절 피해 도망다녔어요
질문은요
그놈이 들어간 화장솜은 통째로 버렸는데..
혹시 그자식이 지나다니면서 무언가..어떤..독성의 액체를 안보이게 흘리지는 않나요? 찝찝해서 온 집안 물건을 잡을 수가 없어요..
액체가 아니면..사람방구뀌듯..기체나..그런거..뿜으면서 다니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놈들의 다리가 깨끗하지는 않아도 심하게 더럽거나 하진 않겠죠? 인채무해하죠,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