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면 찾던 이곳을 이런 일로 찾다니..ㅠㅠ
안녕하세요
아파드 4층에 살거든요. 다행히 바퀴는 없지요. 그대신 개미가 있으나,
잘 나타나질 않으니 감사하구요.
그런데 며칠전 싱크대에서 기절했지 뭐에요(약 1초여간..)
설겆이끝낸 그릇들을 올려놓는 선반 밑은 축축하잖아요
거기 벌레가 있는 거에요.
성상
굵기가 약 1밀리 정도구요
길이가 약 1센치 정도. 검은색이며 기생충스런 외모..
볼때마다 얼어붙는거 같애요. 이 한여름에 소름이 좌악좌악~~~
윽~ 저 죽습니다 시집도 못가보고 죽을 순 없어요~
조치
그 와중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한 위험물질..
부엌세제를 그 넘위에 좌악 뿌렸는데도(수질에 엄한 위해를 가했군요 죄송죄송) 한참을 지켜봤는데, 안 죽더군요. 강인한 생명력..그 와중에 감탄 한번 해주시고...
평소 가장 극악무도한 벌레라면 바퀴벌레, 그에 버금가는 남자들 정도로만 알았지, 요런 넘은 처음 보네요.
이 벌레 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