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집에서 자꾸 벌레들이 판을 쳐서 말입니다.
양옥 주택이고, 지은지는 15년쯤 되어갑니다.
일주일에 두어번씩 3~5cm정도 될만한 크기의 검은색을 띈 바퀴벌레 한두마리씩 출몰하고 있고, 새벽까지 깨어있는 사람은 저인지라 알아서|-_-|처리하고 있습니다. (박살!)
게다가 여름에 가까워지면 어디서부턴가 엄청큰 귀뚜라미까지... (정말 어디서 들어오는지 궁금합니다. -_-;;; / 집안 구석 어딘가에 보금자리를 꾸며놨는지도...)
자잘한 벌레들이라면 별로 모르겠지만, 하나같이 큰놈(?)들만 나타나는지라,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오늘은 발이 많이 달린 벌레를 잡았습니다. 엄청 빠르게 움직이는 녀석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바퀴벌레는 한마리가 보이면 1000마리가 숨어있는 거라 주어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위생상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