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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말정말궁금합니다.
  • 작성자 기무라...
  • 작성일 2003.07.16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저는 바퀴벌래를 수학다음으로 싫어하는

수학 50점나와서 엄마한테 맞은 중3 남학생입니다.

제가 몇년전 마당이 있는집에 오래 살앗던지라

좀 뛰어다닌다는 곤충들은 제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정릉3동 XXX-X호 마당을 나와바리로 삼고 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수많은 야충(?)(=야인)들과 푸른 초원을 누비며 살던시절

날라다니는 메뚜기 한마리쯤은 기어가는 지렁이 밟는것보다 쉬웠을때가

그립더군요

이제는 마당이 없는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고 산지 언 1년이 지났습니다.

날라가는 메뚜기를 가래침으로 잡았던 제 실력은 어디로 가고

내 코딱지보다도 작은 바퀴벌래를 보게되면 놀라 도망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마당에서 메뚜기잡던 운동신경으로

도망가기전에 킬러를 찾아 공격태세를 갖춥니다.

하지만 뒷골목에서 침좀 뱉었다던 바퀴벌래들은

킬러 반통을 뿌려도 죽질 않습니다.

장판은 젖어있는데 녀석은 잘도 기어다니더군요

그놈이 왜 버티는진 알고 싶지 않습니다.

곤충이란 자식이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분무기같은것 따위엔

쉽게 죽기 싫어서겠죠

이렇게 길게 쓸데없이 글을 쓴 이유는 모르겠고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단 네줄입니다.

흥건하게 킬러에 젖어있는 바퀴벌레의 기분은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 죽게된다는 사실은 알고나 있는걸가요?
수학책으로 눌러죽이는게 고통스러울까요 아니면
킬러 반통먹고 서서히 죽어가는데 고통스러울까요?

5000자이상으로 서술하시오.
(단답형으로 답할경우 오답처리)

마지막 질문.

전화번호는 왜 써야하는거죠?
그리고 세스코에 허위신고 하면 어떠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