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면서 짐들을 신청했는데..
그것들이 띄엄띄엄 오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댑따 큰 박스는 길게 접어서 베란다에 내놨는데요..
그리고.. 베란다에는 스트로폼이랑...
커다란 가방과 여행가방은 다른 박스 안에 넣어서 비닐에 싸노은 것
이렇게 있는데..
오늘 방청소를 하면서 잠시 베란다를 쳐다보는데..
5센치 정도되는 바퀴벌레가 베란다를 기어댕기는데..
이것이 2~3 마리는 되는 듯.. ㅠ..ㅠ
세상에 이렇게 큰 바퀴는 첨 보는데요.. ㅠ..ㅠ
공포에 떨면서 뿌리는 바퀴약을 베란다 문만 조금 열구서
연사연사연사 햇는데..
그 놈들이 죽이 않은 듯하네요.. ㅠ..ㅠ
낼 박스 버리는 날인데...
그 2,3마리 혹시 박스 밑에 살고 있거나..
아니면.. 싸놓은 가방들 안에 바퀴들이 득실득실 거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어떻게 바퀴들을 엎앨 방법이 없을까요??
집안에는 바퀴가 없는데...
왜 베란다에 바퀴가 싸돌아 댕기는지.. ㅠ..ㅠ
참고루 여기는 일본이구요..
베란다에 있는 넘들이 집안으로 들어올수두 있나요??
지금 문틈마다 에프킬라 연사해놨습니다만..
ㅠ..ㅠ
- 바퀴땜 잠 못이루는 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