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을 무어라 칭할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님이라 칭하겠습니다.
저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이곳과는 달리,실질적 구매에 관련된 글만
상대하는 편이죠.
그런데 워낙 다양한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하다보니
정말 답글의 의미조차 무색한 무성의한 질문들이 나오더군요.
사이트에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음에도,한번만 생각을 달리하면
구구한 설명없이 알수있는 내용들도 재차 올라옵니다.
그런류의 글들...영업과 관련된 일임에도 자신도 모르게
어이없는 실소와 짜증섞인 답글이 간혹 나오게 되던데...
여러 부류의 게시글을,그리고 세세한 답글을 보고나니
제가 정말 배부른 한량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뜬금없지만,정말 힘드시겠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존경 스럽습니다.
나태한 정신상태에 경종을 울려 주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에 크나큰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일에 임하는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