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스코와 관련된 글을 기재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고민이 있어서 성실한 답변으로 유명한 세스코 홈피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고민은 다름이 아니구요......
작년에 만났던 남자 친구가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 남자 친구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죠..
어느날인가 남자친구에게서 한국에 몇년동안은 올 수 없을것 같다는....
향휴 계획도 불확실하다는 얘기를 듣자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겪으며...
더 이상은 연락을 주고 받기각 힘들다는 생각에..
그리고 저의 상황도 그다지 여유롭지는 않기에 ...
연락을 끊어버리자고 생각하고 연락을 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몇 개 월이 지났는데...
여전히 그 놈?을 잊지 못해 몇달전에는 메일도 보내고 했어요...
어제 아는 사람이 그 애가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지만 3주후에는 떠난다고 그러더군요..
순간 가슴이 너무나 떨려서 아무것도 할수 가 없고..
몇일동안 계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서 연락을 해볼까?
정말 한번쯤은 꼭 만나고 싶은데..
그 놈?이 만나기 싫다고 하거나 여자친구가 생겨서 만날 수 없다고 하는
등의 여러 가상으로 지금 엄청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에게 첫사랑은 어떤 존재 일까요?
만나면 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어쩌면 좋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꾸 시간만 흘러 가고 있어요....
친구들은 반반이에요....
어쩌면 좋을까요?
속 시원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