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해발 180m라는 어마어마한 높이에 위치해 있습니다-_-
기숙사 학교라서 하루 종일 학교에서 사는 지라,
보기 싫어도 정말 갖가지 벌레들을 보게 됩니다-_-+
일명 팅커벨!
그는-_-..
그는-_ㅠ..
그는ㅠ_ㅠ..!
-_ㅠ..
갖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_-);
일단 첫번째 형태는 보통 모기의 모양이지만, 다리가 매우 긴 롱다리-_-..
거기다 몸까지 오동통해서 정말 딱 팅커벨입니다-_-
크기도 무지 큽니다.
과장 조금 더해서, 손바닥만합니다-_-;;
두번째 팅커벨은 초록빛의 나방 같은데요,
(옆에 친구가 형광연두라고 우깁니다-_-)..
꼭 나뭇잎 비슷한 나비같고요.
가로 11cm, 세로 9cm - 하도 신기해서 재봤습니다 -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_-!
-_-..
표본은 채집 못해요.
무서워유.
-_-..
어떻게 잡아유---;
특징은, 하루 종일 우리 형설관 - 자습실 - 창문에 붙어서 움직이질 않습니다-_-
대단합니다-_-b...
-_-;;
지금은 실종중.
어디 가서 밥은 먹고 사는지. ㅡ_-)-3
(정이 들어버려서 *-_-*)
부디 우리 팅커벨의 신상명세를 알려주세요.
그래야 현상금을 걸고 애를 찾습니다-_-;
[ 부디 우리 팅커를 찾아주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