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도 바꾸고..새로운 기분으로 여러가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웬만한 벌레는 잘잡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발없는 것들만 보면 경기를 일으킨답니다... ㅠ.ㅠ
그래서 파리나 나방도 웬만하면 다 잡을려고 애를쓰구요
혹시라도 새끼칠까봐서리...
근데 어제 욕실화에 붙어있는 아주 긴 지렁이를 보고 심장떨어질뻔 했어요
프림탄 커피색에 얇실하고 길이는.. 12cmm정도
다행히 엄마가 처치해주셨지만 종종 출몰하는데 종류도 각양각색입니다.
붉고 짧은것, 메밀국수같이 넓적하고 아주 긴것, 일반 지렁이스러운것
어떻게하면 목욕탕에서 이것들을 영원히 안볼수 있을런지..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_(__)_
날씨는 흐려도 햇살가득한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