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님.
어떤 질문이거나 다 속시원하게 답 해주신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두서없는 질문을 합니다.
제가 작은 매장을 하나 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다들 옆에서 말리네요. 경기가 안 좋으니 하지말라고,
또 자금도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한 사람이라도 그래. 함 해봐. 내가 옆에서 도와줄께.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게 젤 힘이 드네요.
제가 도와 달라거나 돈을 빌려달라거나 한 건 아닌데...
왜 하려는 사람 기를 죽이는 건지...
처음에는 신경 안 쓰고 저 하는 일만 묵묵히 준비를 해 왔는데 중요한 시점이라 그런지 어째 신경이 예민해 지네요.
마음이 중요한데...
다 들 이렇게 얘기하니...마땅히 상의할 데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도 답답해서 제가 할 매장을 먼저 하고 있는 아는 형님한테 달려가 볼까 합니다.
그 형님은 사장이니까 다른 말이 나오겠지요.
세스코님께 이런 말씀 드린다고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마세요. 속이 시원하네요. 다 얘기하니까...
내년엔 꼭 부자되어서 성공했다고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