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일반행정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입니다. 그 중에서도 국유재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우리 청사의 판사님 중 한분(평소 다도를 즐겨하시는 통에 방안엔 온통 다기구와 세계 각국의 차가 즐비하고 다소 어지러운 환경...)이 바퀴를 세번이나 발견했다며 특단의 대책을 원하시는 데 ...
그 판사실 한곳만 어떻게 하더라도 다른 곳은 마찬가지일것 같고 ... 지은 지 20년 정도된 노후된 건물이라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해버리기에는 청결이 중요한 관공서인지라 무책임한 듯 하고 ... 3개월 전에 방역업자분들이 무슨 약재를 방마다 칙칙 뿌리긴 뿌렸는 데...
1-2달 뒤에 다시 그 놈들이 나타나니...
어떤 분들이 이곳을 추천하기에 방문했는데요 ... 비용이 엄청나보여 선뜻 상담전화드리기가 두렵네요... 우리네 예산이란게 언제나 뻔하기에^^
이런 저런 딜레마에 시달리며 두서 없이 적은 제 글에 명쾌한 답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