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자취하는 직장인 입니다.
한2년 정두 되었지요..
아직 여자는 없구 집에는 항상 혼자지요..
넘외로워서 5달 전에 애완견(요쿠샤,숫넘,이름:보개)을 키워
정붙이구 살았지요..결국 2달못가 시름시름 앓타 죽더라구요ㅠㅠ 원인은 저 출군하구 혼자있어서..개우울증과 이를 동반한 극도의 스트레스, 밥두 제대루 주지두 못하구(사나을에 개사료 한바가지??) 결구..제가 임종을 같이 했는데 그눈빛은 차마 못있겟더라구요.. 주인에게 지독한 저주를 퍼붙는듯한 뜬눈으로..한많은 인생사 깔끔하게 정리를 했죠..(아까비20만원) 그래 이래저래 혼자사는 운명이다 싶었는데 몇일 전부터 저녁에 제방에 칭구가 하나 찾아왔어요(근 3달만에).이방에 나아닌 다른 생명체..그건 바루 500짜리 동전크기많한 거미였습니다....제가 건드려두 도망가지두 않구 신기해서리 .파리를 잡아 거미 앞에다 놓아 두면 그것두 받아먹구...아침엔 사라졌다가 저녁에 다시 나타나는넘..어젠 저녁에는 기나긴 대화를 나눴지요..^^이름두 지어주었습니다..제가 "보"자 돌림이라서 거미두 "보거"로 이름을 지어 주고 당연 동생으로 의형제를 맺었구요 근데 하나 고민이 있어서요..이넘 생긴게 범상치 않커든요..생긴게 꺼무잡잡하구 줄타구 다니지두 않구 방바닥을 겨다니며 자기 생활터전으로 잡죠....마치 TV프로 동물의 왕국에서 나오는 아프리카 독거미와 일맥상통한데..크기만 졈 작다싶네요^^혹 내가 잠든사이 나를 물지 않을까??그래 잠자다 비명행사하지 않을까하구??짐까지 쌓아온 정이 하루이틀이지만 그래두..단세포 생물이다 보니까..언제 동생이 저승사자로 으로 돌변할지 몰겠네요..??여기서 중요한 질문하나 드릴께요??우리나라 에서 발견된 독거미기 있나요??보통 거미에 물려두 괞찮은가요?? 제가 동생 사진을 디카폰으로 찍어놨는데 여기선 올리는 방법이 없군요.사진 올림 바루 데이타 나올것 같은데..여튼 심상치 않은 넘입니다..거미에 대해 넘무지해서리..앞으로 저의 판단에 잣대(거보사형or징한 우애)가 될만한 얘기졈 부탁드리겠습니다.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더우신데 고생하시구요~~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