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잠을자다 이불속에서 뭔가 스르르하구 지나가는
느낌에 3시에 부비부비 잠을깨서 ㅡ ㅡ;; 느낌상 바퀴벌레라
는걸 감지해서 냉큼 불을키니 검지손가락 만한마퀴가
여간 잽싸게 숨어버리던데요.. ㅠ_ㅠ 무서워서 혼나써요
울집이 한옥인데요 - -; 한다한다 잘나갈때는
하루 8마리 이상 커다란 바퀴만 눈에 차는데 울집이 바퀴벌레
아지트라서 그런건가요? 대비책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희동네 바퀴벌레 무지 많은동네거든요..
동대문 창신동 아시죠? 이쪽은 바퀴 엄청많아요
한옥집이라 부실해서 바퀴가 많은건지.. 명쾌한
답변좀 해주세요 ㅠ ㅠ
안녕하십니까? 세스코입니다.
문의 메일이 많아 답변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바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바퀴는 음식물을 섭취 이전에 먹은 음식물중에 부분 소화된 것을 토해내기 때문에
그 음식물을 사람이 모르고 먹게되면 식중독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 다리에는 수 많은 각모들이 있는데 그 곳에 100여종의 세균들을 묻혀
이곳 저곳 돌아다녀 각 종 전염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전염병의 종류로는 흑사병,나병,장티프스,간염 등이 있습니다.
바퀴는 일반적인 약제로는 내부에 숨어있는 암컷이나 알,유충 등까지 퇴치하질 못하기
때문에 완전박멸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에 의한 진단과 서비스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객님댁에 있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2회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첫번째 서비스때 거의 퇴치는 되지만 알이나 유충이 남아있으면 다시 수백마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30일 후에 2차 서비스를 통해 완전히 퇴치합니다.
좀더 자세한 문의는 저희 고객센터(1588-1119)로 연락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