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간 개미종류는 많이 살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바퀴는 한번도 산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맛난 음식을 해놓고 그릇을 꺼내려던 찰나..
못볼걸 보고야 말았습니다..ㅡㅡ;
바퀴벌레였던거 같은데요.. 문을 열었더니 그릇사이로 샤샤샥..
바로 문 닫아버라고.. 다음날 그릇 싸악 씻었습니다..;;
근데 다음날엔 그 바퀴가 없더군요..
그 이후로도 잘 안나오고..
이 바퀴가 맛난거 먹을라구 옆집에서 소풍 온 걸까요..ㅡㅡ;
아 그리고.. 제가 아까 말한 붉은색 개미..
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크기는 약 2~3mm 정도 되구요..
설탕통, 꿀통등에서 자주 발견되고..
서식처는 그 벽의 벽지와 천장 사이에 틑어져 나온
작은 틈새라고 생각됩니다...ㅡㅡ;
하룻밤만 오징어포 내놓으면 수없이 몰려와 있더군요..
가끔가다 정수기 컵속에도 빠져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