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시댁 화장실에 여름이 되면 도저히 들어가기가 힘이듭니다. 문을 열면.앵~~하는 소리와 여기저기에 붙은 모기가 엄청납니다.
목욕탕을 자세히 설명드리자면요.. 목욕탕내에는..세탁기, 좌변기, 물통(수돗물을 늘 받아 두고 쓰십니다. 하지만 하루이상 고인물은 아닙니다..)..세제 정리선반, 쓰레기통, 수건정리함..정도 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결론은.. 하수도가 집앞도랑 이라 그리로 오지않나..합니다만... 아주 더럽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참고로 시골입니다.. 그래서 그리로 모기가 오는가 싶어 수세미 같은걸로 막아두시고 청소도 굉장히 잘 하시는 어머님이시라 더럽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가끔가는 저희야 괜찮지만 자주 이용하시는 부모님이 걱정입니다. 참, 작은 창문엔 방충망이 있구요.. 모기가 꽤 큽니다. 검은색을 띄고..여하튼 끔찍합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