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정다감하신 세스코맨님^^
휴..요즘 저희집에 난데없이 손가락 길이 만하게 무지무지
큰 바퀴벌레들이 밤만되면 나타나는통에 볼때마다 족족
때려잡느라 아주 고생이랍니다. 놈들이 어찌나 크기가 큰지
벽에 기어다닐때는 기어다니는 스믈스믈한 소리까지 들릴
정도예요... 괴롭습니다 아주~
볼때마다 빗자루로 한방에 때려잡아서 그놈을 변기통에넣고
물을 내리는데..
어제도 한창 놈과의 전쟁을 치르고 변기물을 내리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희집에 개미들이 많이 나타났었는데
바퀴벌레가 나타나면서 개미들이 없어진것 같다..
그리고 어디서 들은 얘긴데
바퀴벌레랑 개미는 같이 살지 않는다고.. 흠..
그거 근거 있는 소리인가요?
참..그리구요~
학교 연구실 유독한 약품들이 많거든요.
물론 코를 찌르는 냄새를 가진 약품도 있구요.
연구실 언니가 그러는데.. 연구실 내에 벌레가
없는 이유는 다 유독한 약품들 냄새때문에 그런거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것도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친절하신 세스코맨^^ 답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