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이사를 온지 한달정도 되었는 데여
이사 오는 날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어마어마한
바퀴벌레!!.... 엄지발가락 크기만한.....그리고 다음날도
또 한마리(4번 봤음) 사람들이 그러는 데, 오래된 집에는
바퀴가 그렇게 크다는 데....
작은 바퀴벌레는 많이 봤었지만, 그렇게
큰 바퀴는 첨이라 죽이는 것도 너무 무섭구,,
꼭 바퀴를 죽이는 게 아니라 무슨 쥐를 죽이는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어제도 봤는 데 잡으려니까 집밖으로 나가서
못잡았거든여....
그리구 발이 많이 달린 까만 벌레-돈벌레
그런 벌레도 가끔 방에 나와있어요(2번봤음)...
그리구 화장실 하수구에서 기어나오는 까맣구 쪼금 길죽하고(한번 봤는 데..)꼭 실밥같이 생겼는 데 무슨 벌레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이사온 후 부터 몸도 많이 가려운거 같구..ㅠㅠ 저희집은 연립으로 한동에 세가구가 있거든요
그리고 앞뒤로 화단이랑 텃밭이 있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해충방제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하면 우리집만 하면 되는 건지
아님 옆집도 같이 해야하는지?..
그리구 금액은 어느 정도인지...,<답변 빨리 부탁드립니다>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