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 밤12시쯤 천정위로 기어가는 다리엄청많은 벌레를 보고 옆에서자고있던 신랑을 깨워 우는 소리로 잡아달라고했더니...이 인간이 자다덜깨서 그랬는지..잡다가 놓쳐서 침대위로 떨어뜨리는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그후로 다시 잡았으면 좋았을텐데...잃어버렸습니다...흑흑...아직까지도 온몸이 근지러운것같고 다시 잠이 안오는데 저 웬수는 코까지 골며 잠들었네요....해결해주실꺼죠..??
우리 집은 빌라 4층인데요...벌레가 아주아주많아요..
똥꼬에 찝게 달린 벌레랑 아까봤던 다리많은 벌레...그리고 깨알만하고 까맣고 잡아 죽여보면 약간 단단한것같은 놈들...기타 모기등등....빌라 뒷쪽에 풀숲이 있어서 방충망도 소용없이 모기가 많이 들어오고있는데요..
우리 남편은 우리집이 그만큼 환경친화적이라고 좋은 거라고만 하네요..
아니죠??? 몸에 해로운 해충이지요???
가끔 자고일어나면 다리나 등짝 같은곳에 종기 같기도 하고 뭐에 물린거 마냥 빨갛게 부어오르고 간지럽기도하던데..
저는 다가오는 시월에 아이를 낳을 임산부인데요..
쎄스코에서 방역해주시는거요..인체에 특히 신생아에게 무해하겠지요~~?? 벌레 없는 깨끗한 집에서 우리시월이를 키우고싶습니다..ㅠ.ㅠ
얼릉 연락주시고요...빨랑 벌레 잡아주세요..
금액도 생각은 해야하는데..아직 애기 출산용품도 한개도 장만 못했으니 좀 깎아주세요^^
그리구요.....가끔 티비광고같은데서 전자파로 해충퇴치하는거 있잖아요..그거 정말 효과가 있나요??
저는 전자파땜에 전자렌지도 안쓰는뎅....
빠른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