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얼마나 많은종류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중에서도 특히...바퀴벌레란놈과...개미란놈이...-_-;
바퀴는....가끔씩 2cm정도 되는 시커먼놈들이...
번들거리기까지 하더이다....-_-;
샤샤샥 기어가는데....차마 맨손으로 후려치지는 못하고...
발로 밟아서 삐댑-_-니다....음. 왠지 이렇게 본보기를 보여야....흐흐흐...
근데 바퀴가....한두번 나오면...계속나온다던데...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이제 약 10년째거든요.
이게...안나오네요?-_-; 뭐 집을 특별히 바퀴본 후에 청소한적도 없는데...자진해서 안나오니 더 궁금하네요=_=
개미도...쪼매한거.,,거의 1mm? 그런게...
큰방에서 좀 보이던데....
색깔은...옅은 고동? 갈색? 물론...한놈씩 다 손가락으로 짖이겼습죠..바퀴하고 다르게 내용물이 안보이니까..룰루-_-a
이넘들도 한 1주 등장하더니 안보이는군요..쩝....
요즘은 모기와 파리가 문제인데....파리는 영 보이지도 않구요..
모기란 놈들이.....지능이 있나요?
저나 부모님 피는 안빨고.. 이제 9세인 동생뇬만 빨아먹네요--^
거의 온몸이 울긋불긋할 정도로 물렸는데.....-_-
짜식들..영계취향인가...-_-
참, 글고... 모기도 계급이 있다던디.....
도시모기는...워낙 풍족하게 살아서 물려도 조금 붓구 치우는데..
시골모기는 워낙 빈곤하게 살아서 독한거라더군요..-_- 실제로도 시골모기는 한번 물리니까 거의 기본 5cm정도 면적이 부어오르던데...겁나게 간지럽고 부어오른 부위가 단단해지더군요-_-
아, 그리고..... 그 외에....
제 방 침대에 1년 365일 쓰는 돗이불(졸 두꺼븐거-ㅅ-)이 있걸랑요~ 근데..그게 장마철만 되면 물기를 머금어서 축축....한데다가.... 묘한 냄새까지-ㅅ- 난단말입니다..
어디 말려도 그렇고.. 이제 뭐..면역이 되서 냄새는 잘 모르겠고.. 축축한것이....딱 진드기 같은게 살기 좋을꺼 같은데..
이거 뭐 어찌 하는법 없습니까?-_-
참고로 전 버릇상 꼭 자기전에 쿠션(약 1.5m크기)을 껴안고 돗이불을 덮어야...잠이 들거든요-_-
물론, 잠버릇이 험해서 자고나서 약 10분후면 발로 다 차버리고 잔다던데... 뭐 잠든후야 상관없고....-_-
횡설수설이 되버렸네요!! 음.. 멋쟁이 세스코님들의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