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방년 27세 입니다.
갑자기 어린시절 호기심에 했던 여러가지 실험에 대해 아직 풀리지 않은 궁금한 점때문에 질문을 드립니다.
어린시절.....
곤충을 가지고 여러가지 생체실험을 했던바가 이쪄.
예를 들면
불태우기(이상하게 바키벌레는 몸에 기름기가 있어서 그런지 불에 잘~타더라구요...빠지직 하면서...)
물고문하기(물에 담궜따가 그대로 질식시키기_별루 재미 엄슴...)
분해하기..ㅡㅡ;(팔다리 때는것은 양반이고 날카로운 면도날을 이용해서...음음음...)
화학실험하기(어릴때는 알콜,의약용품 등을 주로 이용해씀...가끔 변 종류도 애용.지금 해본다면 여러가지 전문적인 화학약품을 이용해서 실험을 하고픔...)
전자레인지(기억에서 지우고 싶음..ㅡㅡ;)
지금까지 실험에 참여해준 여러 바퀴벌래와 여러 잡다한 곤충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그중에서 가장 궁금하고 신났던것은 살아있는 바키벌레를 잡아다가 냉동실에 하루동안 얼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루지나고 그넘을 다시 녹혀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뽈뽈 기어 댕기는것을 보고 한동안 당혹감을 멈추지 못했으며 생명의 신비에 대해 경외감이 들었었습니다.
어째서 바키벌레는 얼림을 통해서 하루동안 생체활동을 멈추게 하였는데 다시 살아날수가 있는건가요?
바키벌레는 생명력이 아주 강하다고 들었는데....
어떤 이유때문인지 궁금합니다.
기회가 되는데로 좀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벌레 실험을 해볼 생각이구요.
연구가치가 있는 현상이 발견되면 세스코에 정보를 드리는것을 고려해보도록 하게씀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