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에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4층짜리건물의 4층에 살고 있는데 이집에 이사온지는 2년정도 되었구 바퀴벌레를 발견한거는 이사오구 한 5번 정도날될까? 그리고 크기도 그냥 저혼자 처리할수 있는정도의 크기였는데

이틀전아침에 안방 창틀아래에서 제 엄지손가락만큼이나 큰 바퀴벌레가 뒤집어져서 죽어 있는것이었어요
정말 심장이 벌렁거려서 죽을뻔했지요
제가 처리하기에는 벅찬 그런 크기지요
그런데 오늘저녁 아이가 자고 있어서 한번 들어가본 방에
또 그정도 크기의 바퀴벌레가 또 뒤집어셔서 죽어 있는것이었어요
정말 이번엔 기절할뻔했답니다. 아이가 혼자 자고 있고
벌레는 도저히 처리할수가 없어서
아기 아빠가 올때까지 기다릴수 밖에 없어서 책으로 덮어 놨답니다.

정말 난감합니다.

일단 의심스러운곳이 있는데
장롱위 천장에서 물이 스며들어 물이 떨어질거 같아서
언젠가 부터 천장밑 장롱위에 바가지를 얻어 놨었는데
오늘 보니까 천장이 썩고 구멍이 나 있는 아닙니까
지금 장마철이라 공사도 못하고 있는 중인데
벌레까지 보니가 정말 무서워서 방에를 들어갈 수가 없군요

그 천장이 문제인것인지요
그리고 그렇게 큰 벌레가 우리집에 얼마나 살고 있을까요
정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