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하게 난사해떠랬지요..

그곳은 바로 옥상에 있는 화분!!!

돌담을 만들어서 안에 흙을 채운 방식인데....

물이 빠지게 하는 구멍에 바퀴벌래가 들락날락 거리는 것을..

한번 목격한 후에 그곳에 바퀴의 은신처가 있는 것으로 간주..

.....그냥 알고만 있따가 최근 자주 출몰하는 고 녀석들 때문에

위와같은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게 되었더랬습니다..

곤데..

잠깐 컴을 사용하고 뒤를 돌아보니..!!!!

바퀴 한마리가 뒤에서 흐느적.. - _ -;

한방 더 살충제를 땡기고..... 은신처 앞으로 간 후..

다시 난사 했죠..

다시 컴을 만지고 아랫층에서 물을 먹고 올라오는데..

또 한녀석이 비실비실..... ㅡ _ ㅡ;;

이번엔 지긋이 밟아주고..다시 은신처 난사....

ㅡ ㅡ;;; 컴터 사용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이젠 방에까지 들어와서 ..... 비실되는..- _ -;;

휴지를 돌돌말아 압사시킨후에.. 컴을 만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비실거리는 듯한 녀석이.. 헉...근데...

이녀석은 쌩쌩하던 녀석.. 툭 건드리니... 쪼르르 달려가는거

ㅡ ㅡ; 반 본능적으로 순식간에 낙아채고.. 압사..

오늘... 너무 많은 살생을 한 것 같아요..

방금전에도 다시 살충제를 지긋이 뿌려주었는데.....

얼마가 살지 모르겠습니다..

세스코맨 도움없이 혼자힘으로 바퀴벌래 퇴치를 하려니 너무

힘들고 외롭습니다... 으헝..

세스코맨의 비기를 전수받고 싶습니다 !!!

인터넷선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선을 타고 와 제게 비기를 전수해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