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_-);
냉장고 앞에서 밥 먹고 일어서서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는데..그리마인가 뭔가하는 것같이 생긴 벌레..
4~7cm 정도 되구요
색깔은 갈색인 것 같았고
가만히..꼼짝도 안 하고 있더군요-_-)
그래서 마침 집에 와 계시던 외할머니가 퇴치했는데..
다리도 많고.별로 특이사항은 없고..
지네같은 놈들처럼 엄청나게 무섭..다는 느낌은 없었고
예전에 친할머니댁에
욕조 안에 구멍에서 비슷한 걸 본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92년도에 새 아파트로 이사왔구요
2000년인가 01년에 도배 새로 했습니다-_-)ㅋ
도배 전에 바퀴..5cm 안 되는거 딱!한번 본 적은
있는데 도배하고 난 다음에는 개미나 창문 열어놨을때
오는 걸로 추측되는 쪼매난 날파리 말고는 없었구요
(개미도 개미약 덕분에 요새는 보기 힘들죠.
좋은 녀석들인것 같던데..쩝)
-_-)ㅋ
앞베란다(맞나?) 쪽에 창고가 있고 거기 앞에는
또 잡다한 식물 5~6개 정도 기르고 있습니다
거기에 물 뿌려서 그런 지는 모르겠는데
창고는 조금 습한 편이고..
그래서 그런 지는 모르겠는데..
냉장고 몇 달전에 아빠하고 작업(?)한다고 들어냈는데
먼지 조금 쌓인거 말고는 별 이상없는데.
-_- 못 생긴 벌레는 어디서 왔을까요?
ps:냉장고가 부엌에 있으니까..
대문 옆이고 중앙인가요?
뭐 피해는 없지만 신기해서..이렇게 질문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번에 세스코에 컴퓨터 관련 질문했는데
답변이 없어서..좌절을 겪었지만)